Dos Ojos 세노떼에 다녀왔다. 

뚤룸에서 갔던 세노떼보다는 더 멋진 곳이 있을거라는 기대로 갔다.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세노떼 입구까지 가는데 왔다갔다 버스비 60peso, 입장료 150peso 총 비용이 210peso. 비싸다.

근데 차를 끌고 오지 않으면 3km를 걸어서 가야한다. 더워죽겠는데 ㅜㅜ

현진누나와 이야기를 하면서 걸었다. 이건 너무 더워서,, 걸어가다가 히지하이킹을 했다. 

장비를 빌리고 세노떼로 들어간다.


시원하다! 세노떼다!!! Cenote de Dos Ojos(두 눈의 세노떼)

그래 난 이런 세노떼를 원했다고!!!!!!! 유카탄 반도에서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하나인 세노떼!!

수영을 무지막지하게 하다가 해먹을 발견했다. 그늘진 곳에 해먹이 있고 거기엔 아무도 없었다. 꿀잠을 잤다.

제대로 된 휴식을 즐긴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우리나라 계곡과는 정말 다른 매력의 세노떼. 이곳에 와 보기를 잘 한 것 같다.

올 때는 힘들었지만 그만큼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었던 곳.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내 기억 속에 생생하다.






















Posted by yum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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