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0일 목요일 - 과달라하라 어학연수 4일차


할리스코 재즈 페스티벌

Tonica - Jalisco jazz festival 2014


Tonica라는 음악 교육 기관(fundación)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재즈페스티벌인데

공연 뿐만 아니라 이야기 세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할리스코의 주도인 과달라하라에서 매년 열리며

도시 안의 7 군데 정도의 장소에서 공연이 열린다.

메인 스테이지는 < Teatro Degollado 데고야도 극장 >이다.


Jalisco jazz festival에 대한 정보

https://www.facebook.com/fundaciontonica

http://festival.fundaciontonica.org


점심을 먹다가 루이스와 음악 이야기를 했는데

요즘에 할리스코 재즈 페스티벌이 과달라하라에서

열린다고 했다. 오늘 친구랑 가기로 했는데

차에 두 명 정도는 더 탈 수 있다며 같이 가자고 했다.

바로 오케이!




< Teatro degollado >

과달라하라 여행을 한다면 여기는 꼭 들러야 한다.

매주 화요일 8시에는 무료공연을 볼 수 있다.

평소에도 학생이나 교수들은 30퍼센트 할인이 된다고 한다.

극장이 오래되어서 1886년에 지어졌는데

보존이 잘 되어 있고 가이드가 극장에 대한

설명도 무료로 한다고 한다.


공연장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가본 곳 중에서는 이 곳이 최고였다.

낭만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이 있으면서도

공연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최고였다.

 


< 극장 반대편에 앉아있는 Luis와 그의 친구 >



< 관객석이다. >









< 공연이 끝나고 나온다. >




< 다같이 단체샷! >

Posted by yum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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