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에는 Mi casa, Tu casa 라는 말이 있다.

지인을 자신의 집에 초대해서 정말 자기 집처럼 편하게

지내도록 한다는 말. 3일동안 Duran 가족의 집에서 지내면서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정말 경험으로 깨달았다.


나도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온다면, 아니 다른 사람들을 만난다면

항상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그리운 과나후아토의 Duran 가족을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면서

영상을 만들었다. 사실 귀찮은 마음에 만들까 말까 망설이면서

결국 만들었다. 그들이 영상을 꼭 봐줬으면 좋겠다.




Posted by yum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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