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일색인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뛰쳐나와 이슬라 무헤레스로 간다.
마음은 다른 곳을 원하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 장소에 몸이 적응을 해버렸거나,
다음 장소가 더 맞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드는 거다.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나오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뛰쳐나가보니 어려울 게 없었다. 막연한 걱정 때문에 힘들어했던 거다.
이럴 때가 많이 있을 거다. 그럴 때는 그 걱정이 뭔지 제대로 보려고 하자. 별 거 없을거다.
'2014 중남미여행 > 0827 - 0908 멕시코 이슬라 무헤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상] 8월 30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0) | 2015.08.21 |
---|---|
[생각] 8월 30일 카포에라를 배운다. (0) | 2015.08.21 |
[사진] 8월 27일 이슬라 무헤레스 오토바이 드라이브 (0) | 2015.08.21 |
[사진] 8월 26일 이슬라 무헤레스로 가는 길 (0) | 2015.08.20 |
[정리] 이슬라 무헤레스에서의 일정과 지도 (0) | 2015.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