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0일 목요일 - 과달라하라 어학연수 4일차


El Ranchero에서 점심을 먹었다.


Tacos El Ranchero

과달라하라에서 알아주는 음식점이다.

사람들이 멀리서 차타고 와서 먹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진짜 맛있다 ㅜ


구글링을 해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 구글링 해 봤다. >


그런데 그 맛집이 바로 학교 건너편에 있다니!

학교만 다녔다면 잘 몰랐을 장소를 Luis와 

Mariana가 함께 가자고 해서 갈 수 있었다.


이 곳은 음식만 맛있는 게 아니라

일하시는 분들의 손놀림이 뛰어나다.

또르티아와 양파, 고추를 철판에서 빠른 손으로 

이리저리 볶으면서 음식을 만들어내는데

거기에다 음식 냄새까지 더해지니..

계속 먹고 싶게 된다.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도 좋지만

새로 사귄 친구들이 따뜻하게 다가와준다는 게 너무 고마웠다.

나도 한국에 가면 이런 따뜻함을

다른 친구들에게 돌려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 El ranchero >



< 소고기를 잘게 썰어 철판에 또르띠아와 함께 구워준다. >



< 손이 안보인다.. >



< 이 많은 양을 동시에!! >



< 구워진 할라피뇨(chile jalapeño)와 양파(cebolla) >



< 계산 중인 윤서 >

스페인어, 특히 숫자에 익숙하지 않아서 떨린다. 



< 귀여운 멕시칸 소녀를 발견했다. >



< 누가 멕시칸인지 모르겠다.. >



< 즐겁다 하하하 >



< 우리 코리안 소녀들과 어머니, 이모도 함께 >



< 뜨끈뜨끈한 타코 >

별 거 들어있지 않은 거 같은데

엄청 맛있다..



< 라임(limón)과 살사(salsa) >

멕시코 음식에는 기본적으로 이 음식들을 곁들여 먹는다.

이 음식들을 함께 먹으면 정말, 음식 맛이 배가 된다.



< 먹음직스럽다 ㅠㅠ >



< 오늘의 초대자 루이스(Luis)와 마리아나(Mariana) >



< 다같이 얌얌 >

어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인물은

텍의 연구원인 Chris인데 지금은

상하이에서 연구원을 하고 있는데

잠시 집에 들어왔다고 한다.

멕시코 사람들도 중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Posted by yumspr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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