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lan is the best plan!"
이제 중남미에서 6개월간 여행을 해야 하는 나에게 Chris가 해 준 말이다.
이제는 누구를 만날 지, 어떤 장소로 가게 될 지, 어떤 풍경을 보게 될 지 아무것도 알 수 없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고 해도 계획대로 될 리가 없다.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것을 무조건 하겠다는 목표보다
생활의 방향을 정하는 게 더 좋을 것이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
대화하고자 하는 마음
이 두 가지 생각을 가지고 떠나기로 한다.
방향은 추가될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도록
내 여행에서의 경험이 그 이후의 삶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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